[특징주] 원자력株, 한미‘원전동맹’체결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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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MOU)'를 정식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양국이 지난 8일(현지시간)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 주체로 한국에서는 산업부와 외교부가, 미국에서는 에너지부와 국무부가 각각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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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MOU)’를 정식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6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890원(4.73%) 오른 1만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10.18%), 우리기술(5.82%), 한전기술(4.21%), 우진(3.78%) 등 원전 테마주들도 오르는 중이다.
한미 간 협력으로 원전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양국이 지난 8일(현지시간)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 주체로 한국에서는 산업부와 외교부가, 미국에서는 에너지부와 국무부가 각각 나섰다. 작년 11월 MOU에 가서명한 뒤 두달여만에 정식서명이 이뤄졌다.
산자부 관계자는 “양국은 70년 넘게 민간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해왔다”며 “이런 협력의 초석은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 안보, 안전 조치 및 비확산 기준에 따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양국의 상호 헌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과 미 웨스팅하우스 사이의 지식재산권 분쟁도 마무리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수원 컨소시엄은 지난해 7월 24조원 이상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올해 3월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웨스팅하우스가 자사의 기술이 쓰였다고 주장하면서 계약에 차질이 생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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