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g 만들어줄게" 욱여넣었다…가혹행위 한 선임병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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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소식 뉴스딱에서 종종 전해 드렸던 것 같은데요.
늘 말씀드리지만 이런 일은 정말 없어져야 하죠.
A 씨는 지난 2022년 12월 강원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후임병인 B 씨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B 씨를 95kg까지 살찌우겠다며 간식으로 나온 초콜릿과 과자 등을 모아 취침시간에 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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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소식 뉴스딱에서 종종 전해 드렸던 것 같은데요.
늘 말씀드리지만 이런 일은 정말 없어져야 하죠.
A 씨는 지난 2022년 12월 강원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후임병인 B 씨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B 씨를 95kg까지 살찌우겠다며 간식으로 나온 초콜릿과 과자 등을 모아 취침시간에 먹였습니다.
A 씨는 B 씨가 초콜릿을 하나씩 먹을 때마다 또 다른 초콜릿을 뜯어 연달아 먹이는 식으로 가혹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또, B 씨가 가혹 행위를 다른 병사에게 말했다는 이유로 억지로 잠을 못 자게 하고 매운 양념을 음식에 넣거나 입술에 바르는 등 각종 가혹행위를 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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