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백골단? '반공청년단'으로 불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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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하는 한남동 관저 앞 집회에 참여해 '백골단'으로 회자된 반공청년단 단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연 뒤 흰색 안전모를 챙겨 나서고 있다.
"최근 민주노총의 윤 대통령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인 청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들은 "일부 언론은 저희를 백골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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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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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백골단? '반공청년단'으로 불러달라" |
ⓒ 남소연 |
최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하는 한남동 관저 앞 집회에 참여해 '백골단'으로 회자된 반공청년단 단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연 뒤 흰색 안전모를 챙겨 나서고 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의 소개로 이들은 이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 수 있었다.
"최근 민주노총의 윤 대통령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인 청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들은 "일부 언론은 저희를 백골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김정현 반공청년단 단장은 "우리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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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모 쓰고 경찰과 대치중인 윤석열 지지자들 3일 오전 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안전모를 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며 관저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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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단? '반공청년단'으로 불러달라" 최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하는 한남동 관저 앞 집회에 참여해 '백골단'으로 회자된 반공청년단 단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연 뒤 흰색 안전모를 챙겨 나서고 있다. "최근 민주노총의 윤 대통령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인 청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들은 "일부 언론은 저희를 백골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김정현 반공청년단 단장은 "우리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윤 대통령) 탄핵 절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한 경고한다"고 말했다. |
ⓒ 남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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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단? '반공청년단'으로 불러달라" 최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하는 한남동 관저 앞 집회에 참여해 '백골단'으로 회자된 반공청년단 단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의 소개로 이들은 이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 수 있었다. "최근 민주노총의 윤 대통령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인 청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들은 "일부 언론은 저희를 백골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김정현 반공청년단 단장(왼쪽 세 번째)은 "우리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윤 대통령) 탄핵 절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한 경고한다"고 말했다. |
ⓒ 남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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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단? '반공청년단'으로 불러달라" 최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하는 한남동 관저 앞 집회에 참여해 '백골단'으로 회자된 반공청년단 단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연 뒤 흰색 안전모를 챙겨 나서고 있다. "최근 민주노총의 윤 대통령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인 청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들은 "일부 언론은 저희를 백골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김정현 반공청년단 단장은 "우리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윤 대통령) 탄핵 절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한 경고한다"고 말했다. |
ⓒ 남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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