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현대차·기아와 모빌리티용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정진주 2025. 1. 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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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현대차·기아 AVP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와 협업해 모빌리티용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최근 강화된 EU ELV (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규정)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케미칼-현대차·기아-서연이화 3사가 협업해 재활용 비율이 70%인 고함량 친환경 PC·PET 소재도 신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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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EV3 스터디카에 친환경 소재 신규 적용 제안
2022년부터 현대차·기아 자동차 내·외장 부품에 소재 공급
EV3 스터디카에 적용된 롯데케미칼 친환경 PMMA 소재.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현대차·기아 AVP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와 협업해 모빌리티용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1월13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개최된 ‘친환경 소재 및 차량 전시회’에 참가해 기아의 EV3 스터디카의 ’후미등 렌즈(Rear Lamp Lens)’ 부품에 친환경 PMMA 소재를 신규 적용 제안했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현대차·기아와 개발 협업을 통해 자동차 내·외장 부품에 친환경 PP·Talc, 친환경 PC·ABS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롯데케미칼이 새로 선보인 친환경 PMMA는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 후 다시 재융합하는 ‘해중합’ 방식이 적용되어 기존 플라스틱과 동등한 품질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최근 강화된 EU ELV (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규정)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케미칼-현대차·기아-서연이화 3사가 협업해 재활용 비율이 70%인 고함량 친환경 PC·PET 소재도 신규 개발했다. 해당 소재는 신재 플라스틱 대비 65% 이상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으며, 자동차 내장재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물성 및 컬러 자유도를 바탕으로 추후 출시될 신차 모델에 적용을 검토 중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스페셜티 소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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