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 재회→2년 살고 끝…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결국 이혼
김은빈 2025. 1. 8. 23:22

17년 만의 재회로 화제가 됐던 할리우드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55)와 밴 에플렉(52)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로페즈가 지난해 8월 로스앤젤레스(LA)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약 5개월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
양측은 자산 분할 조건에 동의했으며, 상대에게 배우자 부양비를 요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어 양육권 분쟁은 피했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영화 '갱스터 러버'에서 만나 2년간 교제했다. 당시 이들은 이름 첫 글자를 합친 '베니퍼'란 애칭으로 불리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애플렉은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했고, 로페즈는 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2014년 이혼하는 등 세 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두 사람은 17년 만인 지난 2021년 7월 다시 공개 교제를 시작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듬해 7월 결혼에 골인하며 정식 부부가 됐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결혼 후 사생활을 미디어에 노출하는 문제나 자녀 양육 방식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페즈는 전 남편 앤서니와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 남매가 있고, 애플렉은 가너와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얻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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