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포함 최종 2파전? "조만간 결정할 듯"…'17홈런' FA C등급 외야수, 행선지 곧 결론 나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 외야수 김성욱의 행선지가 곧 결정된다.
원소속팀 NC 다이노스를 포함해 한 팀이 김성욱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선수 측이 1월 셋째 주중 안으로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이에 대해 김성욱 측은 지난 6일 "NC 구단과 긍정적인 대화를 계속 나누고 있었다. 선수도 조만간 계약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스프링캠프 출국이 점점 다가오기에 다음 주중 안으로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FA 외야수 김성욱의 행선지가 곧 결정된다. 원소속팀 NC 다이노스를 포함해 한 팀이 김성욱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선수 측이 1월 셋째 주중 안으로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NC 구단은 올겨울 내부 FA 3명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NC는 지난해 내부 FA 선수 가운데 투수 임정호와 먼저 잔류 계약 도장을 찍었다. 임정호는 3년 총액 13억 원으로 NC 잔류를 택했다.
NC는 또 다른 내부 FA인 이용찬과 김성욱과도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먼저 이용찬은 2024시즌 57경기 등판(54.1이닝) 3승 9패 16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6.13, 49탈삼진, 21볼넷으로 NC 이적 뒤 가장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이용찬은 FA 시장 개장 뒤 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실질적인 이적 계약으로 까진 이어지지 않았다. 이용찬은 NC 구단으로부터 최종안에 가까운 잔류 계약 조건을 제안받은 가운데 오랜 기간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찬과 마찬가지로 FA 외야수 김성욱도 원소속팀 NC로부터 계약 조건을 제안받았다.
김성욱은 2024시즌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4, 73안타, 17홈런, 60타점, 10도루, 출루율 0.291, 장타율 0.380을 기록했다. 시즌 17홈런을 때린 중견수 자원에다 보상선수가 없는 C등급을 달고 나왔기에 FA 시장에서 김성욱의 움직임에 큰 관심이 쏠렸었다.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외야 보강이 필요한 A 구단에서 새해를 넘어가서도 여전히 김성욱을 향한 관심을 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구단 내부 사정이 정리된 뒤 최종 결론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
물론 NC 잔류에 기본적인 무게감이 쏠리는 게 사실이다. NC 구단은 김성욱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잡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협상 막판 약간의 조율 여지도 남았다.
이에 대해 김성욱 측은 지난 6일 "NC 구단과 긍정적인 대화를 계속 나누고 있었다. 선수도 조만간 계약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스프링캠프 출국이 점점 다가오기에 다음 주중 안으로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겨울 FA 시장에는 여전히 5명의 선수가 미계약자로 남아 있다. NC와 잔류 협상을 펼치는 이용찬과 김성욱 외에도 내야수 하주석, 서건창, 투수 문성현 등이 2025시즌 행선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올해 스프링캠프 일정이 1월 말로 당겨진 만큼 FA 미계약자 선수들의 협상 테이블 속도도 점차 빨라질 전망이다. 과연 미계약자 5인 가운데 누가 먼저 계약 소식을 알릴지 궁금해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수지, 군살 제로 볼륨 몸매 과시…"2025년도 잘 부탁"
- 트와이스 모모, 한 뼘 의상에 드러난 볼륨 몸매 '깜짝'
- 치어리더 서현숙, 가리지 않는 노출 "날것의 사진 좋아"
-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 등장에 욕설+극대노…기안84 "정신 차려"
- 이정재♥임세령 부회장, 美 파파라치 컷 '활활'…"비키니 데이트 포착" 11년째 달달 열애ing [종합]
- 박성훈, 'AV 논란' 직접 눈물 사과 "사진 저장 후회…잘못 정확히 인지" [엑's 인터뷰]
- [단독] '웨딩화보 빛삭' 김새론, 결혼 아니었다…최측근 "남친 NO, 스냅사진"
- '어벤져스' 비전 성우 유호한, 8일 사망…향년 52세
- 이미도 "전직 에로배우 역, 노출 촬영 때 아무도 안 나가"…오디션 위해 비키니 샷까지 (돌싱포맨
- 19금 '원경' 차주영→이이담, 연속 파격 노출…♥이현욱 혐관에 분노 '활활'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