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株 낙폭 심했나···디어유·JYP 일제히 반등 [오늘, 이 종목]
NH證 “JYP엔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기대”

최근 단기간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나온데다 걸그룹 탈퇴 선언 등 개별 기업 변수가 겹치며 엔터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1월 7일 크게 반등하며 엔터주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졌다. 증권가에서는 조정은 매수 기회라며, 2025년은 엔터주가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가에서는 엔터주의 단기간 급등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지난 9월 초 바닥을 확인한 JYP엔터와 와이지엔터는 11월 말까지 각각 49%, 39% 상승했다. 에스엠 역시 이 기간 30% 넘는 수익률을 올렸다.
연달아 이어진 걸그룹 탈퇴 선언 역시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뉴진스는 지난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JYP엔터의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의 멤버 케이지는 12월 소속사 직원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탈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낙폭이 지나치다는 분석이 이어지며 다시 반등세를 타는 분위기다. 지난 1월 6일 카카오엔터의 신규 팬덤 플랫폼 소식과 함께 하루 15% 급락했던 디어유는 1월 7일 오전 11시 현재 11% 가까이 반등하고 있다. JYP엔터 역시 9% 넘게 오르는 중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가능성을 낮게 본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기존 플랫폼에서의 에스엠 IP 이탈은 사실상 어렵다”며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는 디어유와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고, 그 외 커뮤니티·콘텐츠·커머스 등이 하이브 산하 위버스와의 다년 계약이 맺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JYP엔터는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서구권 스타디움 투어가 가능한 체급의 아티스트인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에 신규 성장 동력인 킥플립까지 등장했다”며 “최대 약점이었던 저연차 라인업 부진의 점진적인 해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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