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언론현업단체, 내란범죄 지지-옹호 보도 즉각 중단 촉구

[이정민 기자]

▲ [오마이포토] 언론현업단체, 내란범죄 지지-옹호 보도 즉각 중단 촉구! ⓒ 이정민

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등 총 8개 언론현업단체들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긴급회견을 열고 '윤석열 내란 동조 보도와 논설 실태' 등을 발제하며 "내란범죄 지지 및 옹호 보도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일부 언론이 내란 사태에 가담한 범죄자들의 음모론과 허위 주장을 검증 없이 확대재생산하거나, 심지어 내란 세력을 옹호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선전선동하는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한국 언론을 향해 "내란 범죄자들과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의 발언에 대해 반드시 사실 여부를 검증하고 반론을 보장해야 할 것", "정쟁이나 대결의 구도가 아닌 내란 범죄 소탕과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합리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보도해야 할 것", "혐오와 선동을 조장해 본질을 왜곡하는 정치권의 발언과 SNS 상의 미확인 정보를 검증과 반론 없이 인용하거나 중계해서는 안 될 것" 등을 촉구했다.

▲ 언론현업단체, 내란범죄 지지-옹호 보도 즉각 중단 촉구! 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등 총 8개 언론현업단체들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긴급회견을 열고 '윤석열 내란 동조 보도와 논설 실태' 등을 발제하며 "내란범죄 지지 및 옹호 보도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 언론현업단체, 내란범죄 지지-옹호 보도 즉각 중단 촉구! ⓒ 이정민

▲ 언론현업단체, 내란범죄 지지-옹호 보도 즉각 중단 촉구! 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등 총 8개 언론현업단체들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긴급회견을 열고 "내란범죄 지지 및 옹호 보도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