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표, 한남4구역 수주전 출동…“최고 랜드마크로”
조유정 2025. 1.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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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수주를 놓고 국내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 대표가 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열린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조합원들에게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지금부터가 한남4구역의 진정한 시작"이라며 "한남4구역을 주변이 부러워할 사업지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경쟁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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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수주를 놓고 국내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직접 현장을 찾아 수주 의지를 피력했다.
현대건설은 이 대표가 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열린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대표의 올해 첫 외부 일정으로, 한남4구역을 반드시 수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조합원들에게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지금부터가 한남4구역의 진정한 시작”이라며 “한남4구역을 주변이 부러워할 사업지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6년 연속 수주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익성이 아닌, 고객의 신뢰와 명성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자하 하디드사와 협업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강의 명품 주거 단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경쟁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종 승자는 오는 18일 열리는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조유정 기자 youj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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