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쓰던 주방 세제, '이곳' 건강 망칠 수도
한희준 기자 2025. 1. 6. 07:04

손에 물집, 각질, 가려움증 등이 생기는 피부질환인 손 습진은 비누나 주방 세제 같은 세정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대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세정·살균제 사용이 전체 손 습진 원인의 43%를 차지했다. 비누·주방 세제·클렌저·손 세정제·세탁 세제 등이 해당하는데, 이런 제품을 사용해 손을 너무 자주 씻으면 습진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세정제에는 계면활성제와 수산화나트륨같은 살균·세척 성분이 함유돼 있다. 피지가 거의 분비되지 않는 손이 이런 성분들에 많이, 자주 노출되면 손의 미생물과 세포벽이 파괴돼 습진이 유발, 악화될 수 있는 것이다.
손 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연 세제를 골라 쓰면 좋다. 설거지할 때는 고무장갑을 끼거나, 손을 씻은 후 보습 제품을 발라서 피부 보호막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손에 습진이 생겨도 잘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손금이 이전에 비해 많이 생겼거나 당기는 느낌과 함께 손바닥이 붉어지는 것도 습진의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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