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합법' 외치는 尹지지자에 "WOW" 날린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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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이 합법이며 탄핵이 무효라는 팻말을 든 지지자의 사진을 올리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 속 사진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는 "Stop the Steal(도둑질을 멈춰라)" "계엄 합법! 탄핵 무효!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Fight(싸워라) Fight Fight!!!"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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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이 합법이며 탄핵이 무효라는 팻말을 든 지지자의 사진을 올리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머스크는 지난 4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공유하며 "Wow(와우)"라고 남겼다.
해당 게시글 속 사진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는 "Stop the Steal(도둑질을 멈춰라)" "계엄 합법! 탄핵 무효!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Fight(싸워라) Fight Fight!!!"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Stop the Steal'이라는 문구는 2020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소속이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게 패배하자 이를 불복하며 사용하기 시작한 표현이다.
또한 'Fight Fight Fight'는 작년 7월 미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대선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트럼프 후보가 총격 직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들면서 외친 말이다.
머스크는 앞서 지난달 4일 한국 국회에서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통과되자 "Wow"라며 "this is shocking"(계엄은 충격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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