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첫걸음 응원” … 창원특례시,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열어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5. 1. 5.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상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또한 선배 공무원들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창원특례시의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직원 후생 복지시책 등을 직접 소개하면서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러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체계와 시정현황 소개
공직자로서 기본소양 교육

경남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상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창원특례시, 신규공무원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

지난 3일 이뤄진 오리엔테이션은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들에게 창원특례시의 행정체계와 시정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협동심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배 공무원들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창원특례시의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직원 후생 복지시책 등을 직접 소개하면서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러 나섰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더불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안정 기법을 소개하며, MZ세대 공무원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점에서 앞으로 내가 창원특례시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창원시의 비전과 가치를 알고 창원특례시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2024년부터 신규임용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부서 배치 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회 간 2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