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너였어" 유연석♥채수빈, 진짜 부부됐다…뜨거운 하룻밤 '결실' (지거전)[전일야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거전'에서 유연석이 채수빈에 청혼하며 가짜 부부가 아닌 마침내 진짜 부부로서의 결실을 맺었다.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최종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가 진짜 부부가 되며 꽉 찬 해피엔딩을 찍었다.
아침이 밝자 백사언은 "온통 다 너였다"고 고백하더니 "백사언은 홍희주랑 이혼할 거다. 그리고 백사언이 아닌 내가 너랑 결혼할 거다"고 청혼하며 진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지거전'에서 유연석이 채수빈에 청혼하며 가짜 부부가 아닌 마침내 진짜 부부로서의 결실을 맺었다.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최종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가 진짜 부부가 되며 꽉 찬 해피엔딩을 찍었다.
납치범(박재윤)에게 총을 맞고 백사언은 자취를 감췄고, 홍희주는 홀로 남은 집을 지켰다.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황급히 현관으로 향했지만 찾아온 이는 홍인아(한재이)였다.
6개월이 지나도 백사언을 잊지 못한 홍희주는 "나 이 집에서 안 나갈 거다"며 확고함을 보이더니 "이 집 비웠는데 그 사람 돌아오면? 왔는데 내가 없어서 엇갈려버리면 어떡하냐. 난 아직도 그 사람이 없다는 게 믿기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잊으라는 홍인아의 말에 홍희주는 "그러니까 왜 그런 말을 하냐"며 언성을 높였고, "그 사람이 있어야 덜 아프고 행복할 수 있다. 나 그 사람이 너무 필요하고 보고싶다"고 자리에 주저앉아 목놓아 울었다.
홍희주는 백사언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외국의 전쟁터로 향했다. 백사언이 아르간 종군 기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아르간의 선셋 스팟에서 마침내 백사언을 마주했다.
백사언은 "내가 널 찾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지. 근데 대체 왜 네가 여깄냐"고 울컥했고, 홍희주는 "당신하고 이혼하는 게 내 계획이었는데 이혼은 커녕 하루도 당신 없이 못 살겠어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서 여기까지 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홍희주는 더 이상 참고 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며 백사언의 얼굴을 감싸며 키스를 했고, 눈물을 보인 백사언은 그의 허리를 감싸며 감정을 나눴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이불로 몸을 감싼 채 또 한번 진한 입맞춤을 나눴고, 백사언은 입고 있던 상의를 벗더니 홍희주에 그대로 돌진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이 밝자 백사언은 "온통 다 너였다"고 고백하더니 "백사언은 홍희주랑 이혼할 거다. 그리고 백사언이 아닌 내가 너랑 결혼할 거다"고 청혼하며 진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백사언은 '유일한 유, 사랑할 연'으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사랑이라는 뜻을 담아 백유연으로 개명하며 홍희주와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십억' 女자산가, 변사체로 발견…입술 주변 남성 DNA 검출됐다
- 린, '성매매' ♥이수 옹호 해명…"긁어 부스럼, 이기고 싶었다"
- 홍석천 "약에 취해 끌려나가…저러다 죽는 애도"…'마약 파티' 경고
- '함소원과 이혼' 진화, 해외서 알린 새출발…근황 공개
- CEO된 송지효, 누드 착시 속옷 화보 공개…파격 행보
- 승리, 해외사업 한다더니…이번엔 강남 술집 목격담 "호프집 자주 와" [엑's 이슈]
- 최진혁 母, 사기 피해 어마어마…"집까지 팔았는데" 오열 (미우새)[종합]
- 현빈♥손예진이 또…소아·청소년 치료에 3억 기부 "아픈 아이들 위해" [공식입장]
- 송중기, ♥케이티와 애칭은 '여보'…"발음 아름다워 골랐다" (냉부해)[종합]
- 'AOA 탈퇴' 신지민, 유튜브 오픈…'왕따 논란 재조명' 심경 고백할까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