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걷어차고, 핸드볼-팔꿈치 가격까지' 조엘링톤 더티 플레이에 포스텍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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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뉴캐슬유나이티드의 거친 플레이에 수차례 분노를 표출했다.
토트넘 선수들은 뉴캐슬 미드필더들의 거친 플레이에 여러 번 쓰러졌고 그때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강하게 항의했다.
특히 조엘링톤이 더티 플레이로 토트넘 선수들에게 위협을 가했다.
그럼에도 주심은 카드를 주지 않다가 후반 27분 손흥민이 조엘링톤에게 차이며 쓰러지자 옐로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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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뉴캐슬유나이티드의 거친 플레이에 수차례 분노를 표출했다. 팀에 부상자가 많은 만큼 선수들의 충돌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뉴캐슬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4경기 무승에 빠지며 승점 24점에 머물렀다. 19라운드 결과에 따라 14위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순위가 바뀔 위기에 놓였다. 반면 뉴캐슬은 리그 5연승을 이어가며 3위 노팅엄포레스트와 승점을 2점차로 좁혔다.
토트넘은 전반 4분 만에 도미닉 솔랑케가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를 헤더로 돌려놓으며 리드를 잡았지만, 2분 뒤 앤서니 고든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 37분에는 라두 드라구신이 걷어내지 못한 크로스를 알렉산데르 이삭이 골문 앞에서 밀어넣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전에는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을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지만 결국 동점골 사냥에 실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여러 번 격노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선수들의 부상 위험 때문이었다. 토트넘 선수들은 뉴캐슬 미드필더들의 거친 플레이에 여러 번 쓰러졌고 그때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강하게 항의했다.
특히 조엘링톤이 더티 플레이로 토트넘 선수들에게 위협을 가했다. 조엘링톤은 전반 8분 포로를 향해 강하게 차징했지만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전반 14분에는 루카스 베리발의 얼굴을 팔꿈치로 미는 동작도 있었다. 그럼에도 주심은 카드를 주지 않다가 후반 27분 손흥민이 조엘링톤에게 차이며 쓰러지자 옐로카드를 꺼냈다.
논란의 장면도 있었다. 전반 6분 고든의 득점 직전에 베리발이 찬 공이 조엘링톤의 손을 맞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주심은 우발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해 핸드볼 파울을 불지 않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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