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선거 김택우·주수호 맞대결…8일 당선인 발표
신대현 2025. 1. 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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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김택우 후보와 기호 3번 주수호 후보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오르게 됐다.
4일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의협 회장 선거 투표에서 총 2만2295표 가운데 김택우 후보(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가 8103표(27.66%), 주수호 후보(미래의료포럼 대표)는 7666표(26.17%)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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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후보 26.66%, 주수호 후보 26.17%
8일 당선 직후 의협 회장직 수행
제43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김택우 후보와 기호 3번 주수호 후보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오르게 됐다.
4일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의협 회장 선거 투표에서 총 2만2295표 가운데 김택우 후보(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가 8103표(27.66%), 주수호 후보(미래의료포럼 대표)는 7666표(26.17%)를 각각 차지했다.
최안나 후보(의협 전 기획이사 겸 대변인)가 5543표(18.92%), 이동욱 후보(경기도의사회장) 4595표(15.69%), 강희경 후보(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는 3388표(11.5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총 투표율은 56.45%로 유권자 5만1895명 중 2만9295명이 참여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7~8일 이틀 동안 1, 2위가 치르는 결선 투표에서 차기 회장 당선자가 가려지게 됐다. 7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8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투표가 실시된다. 당선인은 8일 개표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회장이 막말과 불통 논란 속에서 6개월 만에 탄핵당한 가운데 치러졌다. 의정갈등이 해를 넘기며 이어지는 상황에서 의협 차기 회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향후 논의 향방이 달라지는 만큼 의료계 안팎에서 관심이 쏠렸다. 오는 8일 당선자는 곧바로 취임해 회장직을 맡아 2027년 4월30일까지 의협을 이끌게 된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8일 당선 직후 의협 회장직 수행
제43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김택우 후보와 기호 3번 주수호 후보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오르게 됐다.
4일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의협 회장 선거 투표에서 총 2만2295표 가운데 김택우 후보(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가 8103표(27.66%), 주수호 후보(미래의료포럼 대표)는 7666표(26.17%)를 각각 차지했다.
최안나 후보(의협 전 기획이사 겸 대변인)가 5543표(18.92%), 이동욱 후보(경기도의사회장) 4595표(15.69%), 강희경 후보(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는 3388표(11.5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총 투표율은 56.45%로 유권자 5만1895명 중 2만9295명이 참여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7~8일 이틀 동안 1, 2위가 치르는 결선 투표에서 차기 회장 당선자가 가려지게 됐다. 7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8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투표가 실시된다. 당선인은 8일 개표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회장이 막말과 불통 논란 속에서 6개월 만에 탄핵당한 가운데 치러졌다. 의정갈등이 해를 넘기며 이어지는 상황에서 의협 차기 회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향후 논의 향방이 달라지는 만큼 의료계 안팎에서 관심이 쏠렸다. 오는 8일 당선자는 곧바로 취임해 회장직을 맡아 2027년 4월30일까지 의협을 이끌게 된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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