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 없으면서…" 빅뱅 태양, BTS 팬들에게 댓글 테러 피해 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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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BIGBANG) 태양의 SNS가 방탄소년단(BTS) 팬들에 의해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다.
4일 현재 태양의 계정 최신 게시물에는 해외 팬들의 댓글들이 가득 달려있다.
그런데 해당 인터뷰가 공개된 후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이 "BTS가 길을 닦았다",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냐", "방탄소년단이 개척한 거지" 등의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서 태양을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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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태양의 SNS가 방탄소년단(BTS) 팬들에 의해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다.
4일 현재 태양의 계정 최신 게시물에는 해외 팬들의 댓글들이 가득 달려있다.
이 중 눈에 띄는 댓글들은 대체로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태양을 비판하고 나섰다.
태양은 최근 CNN 신년 인터뷰에서 "당신과 빅뱅은 K팝을 세계적인 현상으로 만드는 데 선구자 역할을 했다. K팝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금의 모습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느냐"는 질문을 받고 "다행히 저희 뒤를 따라오는 많은 후배분들이 저희가 걸어온 길을 통해서 글로벌한 시장의 문을 열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을 저희가 선사했다기보다는 저희의 노력이 들어가있는 부분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그런데 해당 인터뷰가 공개된 후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이 "BTS가 길을 닦았다",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냐", "방탄소년단이 개척한 거지" 등의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서 태양을 비판하고 나섰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2012년 발매한 미니앨범 'ALIVE'를 통해 한국어 앨범 최초의 빌보드 200 차트 진입 및 한국 남성 가수 최초의 차트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해외의 문을 열어젖혔다.
이후 지드래곤(GD, 권지용), 태양의 솔로앨범도 차례로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했고, 그 뒤로는 K팝 아이돌이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정작 태양도 '세계적인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을 우리가 선사한 것은 아니'라고 했음에도 이러한 일부 팬들의 댓글이 나오면서 태양 팬들도 반박에 나선 상태다.
한편, 태양은 지난해 8월 31일부터 2월 22일까지 월드투어 'THE LIGHT YEAR TOUR'를 진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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