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BYC 건물서 화재…지하 고립 인원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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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3일 오후 4시37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지하에 고립된 30여명은 모두 구조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4시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지하에 고립됐던 30여명은 소방당국이 모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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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3일 오후 4시37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지하에 고립된 30여명은 모두 구조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4시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장비 41대, 소방 인력 10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후 5시16분 초진에 성공했으며, 오후 5시18분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지하에 고립됐던 30여명은 소방당국이 모두 구조했다. 옥상으로 대피한 70~80명은 건물 연기가 완전히 빠진 뒤 이동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단순 연기 흡입 등 경상자는 12명으로 파악됐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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