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골프단, 박현경·이예원·배소현·한진선 영입으로 최강 라인업 완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현경(24)과 이예원(21)에 이어 배소현(31)까지 작년 공동 다승왕 3명이 올해부터 메디힐 모자를 쓴다.
여기에 투어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는 한진선(27)까지 새롭게 가세하므로써 메디힐은 국내 최강 골프단을 구축하게 됐다.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엔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은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 한진선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현경(24)과 이예원(21)에 이어 배소현(31)까지 작년 공동 다승왕 3명이 올해부터 메디힐 모자를 쓴다. 여기에 투어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는 한진선(27)까지 새롭게 가세하므로써 메디힐은 국내 최강 골프단을 구축하게 됐다.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엔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은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 한진선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KLPGA투어 통산 7승의 박현경은 KLPGA 투어에서 가장 두꺼운 팬덤을 거느린 인기 선수다. 이예원은 2022년 신인왕에 이어 지난해 3승으로 상금왕과 대상을 휩쓸었고 올해도 2년 연속 3승을 거둔 투어 최정상의 선수다.
배소현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작년에만 3승을 거둔 늦깎이 골퍼의 신화다. 한진선도 2022년과 2023년에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연패를 이루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통산 8승을 거두고 있는 기존 멤버 이다연(27)까지 투어 최정상급 선수를 보유한 최강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들 신규 4명과 이다연이 합작한 통산 승수는 자그만치 26승이다.
이들 외에도 이채은(25), 김나영(21), 정지효(18)와 드림투어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안지현(25)과 홍예은(22) 등도 메디힐 로고를 달고 활동하게 된다.
메디힐은 올해부터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메디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2008년 신인왕 출신으로 통산 2승을 거둔 최혜용을 맨토로 영입했다.
작년을 끝으로 KLPGA 투어에서 은퇴한 최혜용은 메디힐이 선발한 유망주 중학생 6명을 대상으로 실전 라운드를 통한 필드 레슨 등 기량 향상을 돕는다.
한편 메디힐이 주최하는 KLPGA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은 일정과 장소를 변경해 오는 8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 몽베르CC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급히 뜯은듯…구겨지고 찢긴 채 발견된 ‘항공 매뉴얼’
- ‘尹 탄핵 지연’ 막힌 국힘, 이재명에 화살… “법원, 李 선고 서둘러야”
- [단독] 무안공항 활주로 안전구역, 지난해 2차례 ‘이용불가 판정’
- 최상목에 尹 체포 협조 요청한 공수처, ‘집행’ 검토 거듭
- “환자 70~80%가 독감”… 소아과엔 오픈런까지
- “고환율·주가 폭락 더 이상 안돼… 올 핵심 과제는 대외 신인도 유지”
- ‘볼 영화가 없네?’ 반응에 명작 재개봉 나선 극장들
- 김여정, 신년 공연장에 남녀 아이 손잡고 등장… 자녀 첫 공개?
- 존재감 올라간 K베이커리… 역대급 수출실적 눈앞
- 양극화·인구 감소·부패… 위기 휩싸인 중국의 진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