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등 애경그룹주 동반 하락 [특징주]
송금종 2025. 1.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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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외벽과 충돌해 179명의 사망자를 낸 제주항공을 비롯한 애경그룹주가 새해 개장 첫 날인 2일 줄줄이 약세를 띠고 있다.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주력 자회사다.
반대로 애경그룹 지주사이자 제주항공 모회사인 AK홀딩스(0.10%)는 상승거래 중이다.
한편 경찰은 무안국제공항과 제주항공 서울 사무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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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외벽과 충돌해 179명의 사망자를 낸 제주항공을 비롯한 애경그룹주가 새해 개장 첫 날인 2일 줄줄이 약세를 띠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 기준 제주항공은 전장 대비 4.80% 하락한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와 더불어 여행수요 이탈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주력 자회사다. AK홀딩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을 보면 항공운송부문이 1조4850억원으로 가장 크다. 제주항공은 또한 LCC(저비용항공사)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공항 악재에 그룹 전체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는 우려가 돈다. 이밖에 애경산업(-5.60%), 애경케미칼(-3.22%) 등 다른 계열사도 약세다.
반대로 애경그룹 지주사이자 제주항공 모회사인 AK홀딩스(0.10%)는 상승거래 중이다. AK홀딩스는 제주항공 지분 50.4%를 보유 중이다.
한편 경찰은 무안국제공항과 제주항공 서울 사무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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