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인접국 호감도는…‘미국 1위‧북한 꼴찌’ [쿠키뉴스 신년 여론조사]

윤상호 2025. 1. 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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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인접 주요 국가(미국‧일본‧중국‧러시아+북한) 중 우리 국민이 가장 호감을 갖는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19일~22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미국‧일본‧중국‧러시아‧북한 5개 국가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미국‧일본‧중국‧러시아‧북한 순으로 확인됐다.

미국은 조사 국가 중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호감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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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러시아順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한반도 인접 주요 국가(미국‧일본‧중국‧러시아+북한) 중 우리 국민이 가장 호감을 갖는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북한은 꼴찌인 5위를 기록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19일~22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미국‧일본‧중국‧러시아‧북한 5개 국가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미국‧일본‧중국‧러시아‧북한 순으로 확인됐다.

미국은 조사 국가 중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호감도는 78.1%(매우 호감 33.7%, 조금 호감 44.5%)를 기록했고 비호감도는 21.9%(매우 호감가지 않음 4.8%, 별로 호감가지 않음 17.0%)로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 살펴보면 보수층에서 89.8%로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중도가 77.4%, 진보가 68.4% 순이었다.

일본은 미국에 이은 호감도 2위였다. 호감도는 41.1%(매우 호감 10.7%, 조금 호감 30.4%)로 나타났고 비호감도는 58.9%(매우 호감가지 않음 32.5%, 별로 호감가지 않음 26.4%)를 기록했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을 제외한 중도층과 진보층에선 비호감도가 더 높았다. 보수층은 66.4%가 일본에 호감이 있다고 응답했고 이어 중도층(39.1%), 진보층(17.9%) 순이었다.

중국은 호감도 3위를 기록했다. 호감도는 26.9%(매우 호감 4.0%, 조금 호감 22.9%)로 나왔고 비호감도는 73.1%(매우 호감가지 않음 37.4%, 별로 호감가지 않음 35.7%)였다. 정치성향별로 살펴보면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 모두 비호감 지수가 더 높았다. 진보층의 호감도는 38.3%였고 중도층(23.2%), 보수층(19.1%) 순이었다.

러시아는 호감도 4위로 나타났다. 호감도는 19.8%(매우 호감 3.0%, 조금 호감 16.7%)였고 비호감도 80.2%(매우 호감가지 않음 41.0%, 별로 호감가지 않음 39.2%)였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 모두 비호감 지수가 더 높았다. 진보층의 호감도는 21.9%, 중도층은 19.1%, 보수층은 18.0% 순이었다.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북한은 5개 국가 중 5위를 기록했다. 북한의 호감도는 16.8%(매우 호감 3.1%, 조금 호감 13.7%)였고 비호감도는 83.2%(매우 호감가지 않음 49.0%, 별로 호감가지 않음 34.2%)였다. 정치셩항별로 살펴보면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 모두 비호감 지수가 더 높았다. 진보층의 호감도는 26.5%, 보수층은 12.1%, 중도층은 11.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문자 발송을 통한 모바일 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표본추출은 문자 발송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4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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