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조회수 욕심 버렸다 "100만 찍고 '어깨뽕' 차…겸손 모드로" (쑥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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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쑥쑥'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찍고 허세가 차올랐던 시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다른 영상도 그 정도 나오겠거니 했다는 양세찬은 "설날 때 삼촌이 맨날 만 원씩 주다 100만 원을 주고, 그 다음에 다시 만 원 준다고 생각해봐라. '이게 뭐지' 싶지 않냐"라며, 100만보다 적은 조회수에는 아쉬워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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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양세찬이 '쑥쑥'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찍고 허세가 차올랐던 시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는 '17차 회의 중. 2024 쑥쑥 연말정산. 잘 키운 콘텐츠들 점검하기, 내년 쑥쑥의 목표, 다음 도약을 위한 콘텐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양세찬은 '쑥쑥'의 PD, 작가와 함께 2024년에 선보인 콘텐츠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도중 PD는 양세찬에게 "오빠는 이 채널의 목표가 뭐냐"라며 물었다. 양세찬은 "조회수는 안 보진 않는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처음에는 조회수 봤지만 그러니까 거 욕심이, 힘이 들어가서 안 될 거 같은 거다. 그래서 어느 순간 조회수는 신경 안 쓰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냥 좋은 콘텐츠 만들어서 지금 있는 우리 구독자들한테 아니면 또 새로 유입되는 분한테 '그냥 이런 채널이구나' 보여줄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는 한편 "우리 조금 소소한 거에 되게 좋아했다가 모지리 콘텐츠로 운좋게 막 돌아서 100만 딱 찍으니까 사람이 '이제 우리한테는 100만은 껌이네' 이런 생각이 든 거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다른 영상도 그 정도 나오겠거니 했다는 양세찬은 "설날 때 삼촌이 맨날 만 원씩 주다 100만 원을 주고, 그 다음에 다시 만 원 준다고 생각해봐라. '이게 뭐지' 싶지 않냐"라며, 100만보다 적은 조회수에는 아쉬워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100만을 기준점으로 내가 그때 초반에 (목표를) 갖고 갔었다. 약간의 전문용어로 어깨에 햄버거가 들어간 시기가 약간은 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쑥쑥'의 PD와 작가는 양세찬의 100만 명은 금시초문이라는 듯 "몰랐다"라며 신기해했다.
양세찬은 "그 어깨에 있던 햄버거를 낮췄다. 집에서 버려버리고 겸손 모드로 돌아갈 거다"라고 조회수 욕심을 버릴 것을 공언했다.
사진='쑥쑥'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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