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들 유독 KTX에서 5G 안터진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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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의 5G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시행한 결과, LG유플러스는 12곳, KT 7곳, SK텔레콤은 6곳 등 총 19곳(중복 제외)에서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지는 품질 미흡 구간이 발견됐다.
옥외(행정동) 200개 지역, 주요시설 200개 등 총 400곳에서 5G 품질을 평가한 결과 KTX·SRT 객차 등 고속철도에서 총 19개의 품질 미흡 구간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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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19개 구간에서 '미흡' 나타나
LGU+, 수도권 지하철에서도 느린 속도

이동통신사의 5G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시행한 결과, LG유플러스는 12곳, KT 7곳, SK텔레콤은 6곳 등 총 19곳(중복 제외)에서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지는 품질 미흡 구간이 발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5G와 LTE 등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를 점검하고 품질 평가를 진행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옥외(행정동) 200개 지역, 주요시설 200개 등 총 400곳에서 5G 품질을 평가한 결과 KTX·SRT 객차 등 고속철도에서 총 19개의 품질 미흡 구간이 발견됐다.
이들 구간에선 5G 다운로드 전송 성공률 기준 속도(12Mbps) 미만으로 떨어지는 비율이 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이용할 때 상당한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수치다.

LG유플러스는 광명~천안아산, 천안아산~대전, 대전~김천구미, 김천구미~동대구 등 KTX 6개 구간을 비롯해 SRT 6개 구간 등 총 12개 구간에서 미흡 판정을 받았다. KT는 양평~서원주 등 KTX 3개 구간, 평택지제~천안아산, 천안아산~오송 등 SRT 4개 구간 등 총 7개 구간 평가에서 미흡을 받았다.
SK텔레콤은 김천구미~동대구, 동대구~경산, 경산~밀양 등 KTX 5개 구간과 SRT 1개 구간 등 총 6개 미흡 구간이 발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수도권 지하철에서도 3사 중 가장 느린 다운로드 속도를 나타냈다.
LG유플러스의 수도권 지하철 내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986.26Mbps로 SK텔레콤(1007.53Mbps), KT(1003.47Mbps)에 비해 가장 느렸다.
전국 지하철 내 다운로드 평균 속도를 비교해봐도 SK텔레콤(1103.12Mbps), KT(1063.76Mbps), LG유플러스(1031.37Mbps) 순이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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