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박준형→송은이, 충격 휩싸인 연예계…“여객기 참사, 명복과 쾌유 기원” [종합]
이주인 2024. 12. 29. 18:34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예계 스타들도 SNS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29일 조세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그룹 god 박준형은 “너무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고 너무 안타깝다. 하느님에게 피해자분들과 가족 분들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남겼다.
여행길에 올랐던 박지윤은 “모두 들뜬 기분으로 떠나셨다 돌아오시는 길이셨을 텐데… 여행지에서 들으니 더 마음이 먹먹하다.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과 생존자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이상민은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한다”며 “어떤 말로도 유가족분들께 위로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곁에서 기도드리겠다. 너무 아프다”고 위로했다.
김지민은 “믿기지 않는, 너무나도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제발 구조되는 분이 더 있길 바라고 바랍니다. 간절해요”라고 적었다.
아나운서 최희는 “조금 전 뉴스를 봤다.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다. 사상자 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고 밝혔다. 송은이 또한 “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라고 추모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181명을 태운 이 항공기는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재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이날 오후 6시 19분 기준 확인된 희생자 수는 174명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안공항 여객기 생존 승무원 첫 마디 "어떻게 된 일인가요" - 일간스포츠
- KIA 김도영, 못 말리는 뉴진스 하니 사랑 “제일 응원하고 싶은 사람” (‘전참시’) - 일간스포츠
-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여객기 참사에 결국 취소…추후 개최 여부 미정 [종합] - 일간스포츠
- 문가비 “子공개, 축복받길 바랐다…정우성에 결혼 요구한 적 없어” [전문] - 일간스포츠
- 韓 EPL 센터백 탄생→아스널전 선발 전망까지…18개월 기다림 끝 새 역사 쓴 김지수 - 일간스포츠
- [종합] 김태리 ‘대상’→ 작품상…올해 최고 드라마는 ‘정년이’ [2024 APAN] - 일간스포츠
- 백종원, 도전자 최악의 태도에 분노 폭발…“정말 실망스럽다”(레미제라블) - 일간스포츠
- “가장 위대한 줄리엣”…올리비아 핫세 별세, 전 세계 팬들 추모 물결 - 일간스포츠
- ‘암투병 끝 별세’ 올리비아 핫세는 누구?…‘영원한 줄리엣’, ‘세기의 미녀’ - 일간스포츠
- 미국에서 이번엔 1.8조 복권 당첨자 나왔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