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도 선결제 동참…"크리스마스에 커피 1004잔 쏩니다"
하수영 2024. 12. 24. 21:30

배우 김규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간식 선결제에 동참했다.
24일 김규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천사들께 커피 1004잔 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 광화문 인근의 카페 네 곳과 음식 판매점에서 커피와 닭강정을 선결제했다고 밝혔다.
김규리는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면서 '메리 크리스마스', '당신을 응원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 글에서 김규리는 직접적으로 탄핵 촉구 시위 집회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날 오후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린 점을 감안하면 시위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선결제로 해석된다.
김규리는 지난 20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촛불과 응원봉으로 빛나는 국회의사당 앞 풍경을 그린 그림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최근 많은 연예인이 시국과 관련한 공개 발언을 하고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간식 선결제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권유리,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송선미, 그룹 뉴진스 등이 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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