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크리스마스 휴장 앞둔 코스피, 2440선 간신히 수성

서진주 2024. 12. 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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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증시 휴장을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244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순매수세를 이어가던 개인 투자자들이 '팔자'로 돌아선 영향으로 보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포인트(0.06%) 내린 2440.5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20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57억원, 172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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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매도 전환·외인 팔자에 약보합…2440.52
시총 상위株 혼조세…삼전 상승으로 낙폭 줄여
코스닥, 기관 ‘나홀로 사자’에 강보합…683.02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코스닥지수, 원·달러 환율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뉴시스

크리스마스 증시 휴장을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244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순매수세를 이어가던 개인 투자자들이 ‘팔자’로 돌아선 영향으로 보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포인트(0.06%) 내린 2440.5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54포인트(0.35%) 오른 2450.55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에 2432.4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20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57억원, 172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68%)·현대차(0.70%)·셀트리온(0.26%)·삼성전자우(1.47%)·네이버(0.75%) 등이 오른 반면 SK하이닉스(-0.65%)·LG에너지솔루션(-2.51%)·삼성바이오로직스(-1.16%)·기아(-0.30%)·KB금융(-0.57%)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기관의 ‘나홀로 사자’에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7포인트(0.13%) 오른 680.1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8포인트(0.56%) 높은 683.02에 개장해 상승세를 지속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이 832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3억원, 227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7.22%)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0.35%)·

리가켐바이오(6.47%)·휴젤(0.54%)·클래시스(1.94%)·리노공업(2.26%)·신성델타테크(1.06%) 등 7종목이 올랐다. 반면 HLB(-0.89%)·에코프로(-2.06%)·삼천당제약(-6.91%) 등은 떨어졌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의 상승 반전을 유도할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고금리 강달러 환경이 지속되며 지수의 상단이 제약되는 흐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박성제 하나증권 연구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연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것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상승해 국내 증시의 낙폭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456.4원으로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451.5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장중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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