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헬스] '이 옷' 입으면 체온 2도 오른다…면역력·추위 둘 다 잡는 법

유정선 2024. 12.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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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오면서 면역력에도 비상이 걸렸다.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함께 떨어지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가 12% 감소하고, 몸 안의 효소 기능이 50% 떨어진다고 한다.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서는 패딩 등 두꺼운 외투 한 벌보다 내복 등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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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하이예나' 영상 캡처

잇따라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오면서 면역력에도 비상이 걸렸다.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함께 떨어지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된다.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기며 호흡과 소화 기능은 떨어지고 호르몬의 균형이 깨진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가 12% 감소하고, 몸 안의 효소 기능이 50% 떨어진다고 한다.

체온을 가장 쉽게 높이는 방법은 내복을 입는 것이다.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2.4도 오르는 효과가 있어서다.

에너지관리공단의 내복 보온효과 실험에 따르면 내복을 입었을 경우 안 입었을 때보다 옷 표면 온도가 3도가량 낮았다. 표면 온도가 낮은 것은 그만큼 방출하는 열이 적어 체온을 덜 뺏긴다는 의미다.

내복의 발열 기능은 외부로부터 체온을 얻는 게 아니라 내부에서 나가는 열을 잡아주는 원리다. 피부는 항상 수분을 외부로 발산해 피부 주위의 온도를 떨어뜨리는데 내복을 입으면 밖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내복과 피부 사이에 머무르면서 체온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원리 때문에 내복을 입으면 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서는 패딩 등 두꺼운 외투 한 벌보다 내복 등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효과적이다.

내복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소재와 기능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일반 면 소재의 내복보다 기모 내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모는 원단에 미세한 보풀을 일어나게 해 보온성을 높인 가공 기술이다. 기모 재질은 여러 겹의 천을 붙여 만들기 때문에 공기층이 두껍고 보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면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옷맵시는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겨울철 야외활동이 잦다면 발열 내복을 선택할 수 있다.

발열 내복은 수분이 없으면 열을 내지 않기 때문에 땀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발열 내복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면이나 기모보다 가격대가 높다. 또한 관리가 까다로운 편으로 잘못 세탁하면 원단에 변형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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