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 대의민주주의 부정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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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 "대의 민주주의 부정 말라"고 촉구했다.
경남비상행동은 21일 낸 주간논평을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농업4법과 국회 관련법2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반대를 반대로 거부권을 행사, 국정을 스스로 어렵게 한 윤석열이다"라고 했다.
한덕수 권한대행, 대의 민주주의 부정 말라한덕수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농업4법과 국회 관련법2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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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1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광장에서 “윤석열 탄핵구속, 내란 동조자 처벌, 사회대개혁 창원시민대회”를 열었다. |
ⓒ 윤성효 |
경남비상행동은 21일 낸 주간논평을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농업4법과 국회 관련법2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반대를 반대로 거부권을 행사, 국정을 스스로 어렵게 한 윤석열이다"라고 했다.
다음은 경남비상행동의 논평전문이다.
[주간논평]
한덕수 권한대행, 대의 민주주의 부정 말라
한덕수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농업4법과 국회 관련법2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반대를 반대로 거부권을 행사, 국정을 스스로 어렵게 한 윤석열이다. 이 모든 과정에 개입하고, 계엄내란, 탄핵소추를 지켜봤으면 대통령 권한대행라면 사리분별이 있어야 한다. 대의 민주주의 기본 원리를 존중한다면 국회의 뜻을 수용해야 한다. 정치적 편향과 왜곡에서 벗어나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야 한다.
윤석열, 더 이상 숨지 말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관저에 틀어박혀 쓸데없는 궁리로 시간 끌지 말고 탄핵절차에 응해야 한다. 아울러 내란에 따른 수사에 즉각 응해야 한다. 윤석열의 의지와 지시로 불법계엄이 선포되었고, 정적 제거와 국민 탄압, 제왕적 권력 탈취를 위한 내란임을 국민들은 인지하고 있다. 국민들의 인내를 시험하지 말라.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경남 국민의힘 의원들, 정신차리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계엄해제 투표에 참석하지 못한 야당 의원들도 내란공범이라며 고발 운운하였다. 내란을 막지도, 수습하지도 못한 자업자득을 야당 탓으로, 국민 탓으로 돌리고 있다. 정치적 이성과 판단이 마비된 존재들인가 되묻고 싶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통영을 지역구로 둔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대여해주었다. 검사 출신 윤석열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회에 윤석열 내란, 선거부정론에 대해 정점식 의원은 공개적으로 답하라.
농민을, 국민을 가로막지 말라
전봉준 투쟁단의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향한 행진을 경찰이 막고 강제연행을 일삼았다. 농민들의 관저로 향하는 이유는 윤석열의 농업포기 살농정책에 대한 분노이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처벌을 요구하기 위함이다. 쓰나미는 파도가 해일을 앞서 온다. 농민들의 저항의 파도는 분노한 민중의 해일을 몰고 올 것이다.
2024년 12월 21일.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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