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떠나 무리뉴에게 간다' 탈리스카, 마침내 유럽 복귀… 무리뉴 품으로 간다

김정용 기자 2024. 12. 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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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행이 거론되던 시기에 중국행을 택했던 공격수 안데르송 탈리스카가 아시아에서 7년을 보낸 뒤 유럽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21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소셜미디어(SNS) X를 통해 '페네르바체가 알나스르의 탈리스카 영입에 근접했다. 모든 계약 당사자가 합의하면서, 튀르키예로 다시 이적할 준비는 끝났다. 이변이 없다면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30세가 된 탈리스카는 다시 한 번 튀르키예로 갈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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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잉글랜드행이 거론되던 시기에 중국행을 택했던 공격수 안데르송 탈리스카가 아시아에서 7년을 보낸 뒤 유럽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21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소셜미디어(SNS) X를 통해 '페네르바체가 알나스르의 탈리스카 영입에 근접했다. 모든 계약 당사자가 합의하면서, 튀르키예로 다시 이적할 준비는 끝났다. 이변이 없다면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 탈리스카는 191cm 장신에 기술을 겸비한 공격자원이다. 모국 바이아에서 뛰다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로 이적했고, 이때까지는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전성기는 튀르키예의 베식타스로 이적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부터 베식타스에서 두 시즌 뛰며 27골을 몰아쳤다. 튀르키예 시즌 베스트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유럽 시절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유독 강했다.


튀르키예에서 워낙 강력하다보니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빅 리그 강팀들과 연결되곤 했다. 이때 탈리스카는 유럽 주류가 아닌 아시아의 러브콜을 받아들였다. 2018년 여름, 중국 강호였던 광저우헝다로 팀을 옮겼다. 첫 시즌 반 시즌만 뛰고 16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후 그만한 파괴력을 재현하지 못하고 점차 득점이 줄어들다 2021년 여름 사우디 알나스르로 이적했다. 알나스르에서 초반 2시즌 연속으로 리그 20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30세가 된 탈리스카는 다시 한 번 튀르키예로 갈 준비 중이다. 페네르바체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다. 미드필더 두산 타디치와 프레드를 비롯해 화려한 선수단을 갖추고 있다. 탈리스카는 큰 덩치와 기술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딱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탈리스카는 이번 시즌 알나스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리그 10골)에 이은 득점 2위(6골)를 달리고 있다.


사진= 알나스르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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