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혁신을 말하다] 학문 간, 대학 간, 지·산·학 간 3대 벽 허물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 진행

2024. 12. 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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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는 학문 간, 대학 간, 지·산·학 간 3대 벽 허물기로 교육 혁신을 진행해왔다. [사진 인천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가톨릭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인 ‘디지털 기반 전인교육을 통한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문 간, 대학 간, 지·산·학 간 3대 벽 허물기 전략으로 디지털 역량과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진행해왔다. 대표적 추진 사례로 ▶전공자율선택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구축 ▶소규모 대학의 유연한 학사운영제도 수립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 등이 있다.

먼저 교육부의 핵심 정책인 모집 단위 광역화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의 의견을 충실하게 수렴해 2025학년도에 자유전공을 신설했다. 신입생부터 졸업 후까지 진로·취업 로드맵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희망 전공 수요조사로 전공 쏠림 현상에 대한 사전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혁신 성과에서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단계별 학사 구조를 개편했다.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주기 학생 중심 유연 학사제도를 제시하고 융합전공·자기설계전공·마이크로디그리·복수전공·부전공 등 다양한 전공선택제도를 운영 중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환경으로 고등교육의 기회도 확대했다. ‘도서관 프록시 서비스 제공’과 ‘자동대출반납기 설치’를 통해 구성원들의 연구 및 학습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조형예술대학·간호대학 실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AB실을 고도화하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 캠퍼스 운영에 따른 과제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CU12)에 기반한 가톨릭계 12개 대학 간 학점교류 등 대학의 자원을 공유하며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있다.

인천가톨릭대 관계자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다양한 교육혁신 성과를 창출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송태일 총장 디지털 기반 전인교육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

인천가톨릭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2년도부터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자율혁신을 위한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인천가톨릭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디지털 기반 전인교육을 통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Digital Literacy(디지털 역량을 반영한 교육 인프라 구축)와 ▶Student First(학생 중심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대 프로그램, 25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다양한 교육과정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인 ‘PHARUS VISION 2030’의 발전 목표와 전략 및 과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업 목표, 혁신 프로그램, 실행 과제와 모두 긴밀하게 연계돼 있다. 따라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곧 대학의 비전과 발전 목표에 직접 부합하는 것이다. 인천가톨릭대는 앞으로도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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