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베테랑 보강은 진행형...키움, 내야수 오선진 영입
안희수 2024. 12. 17. 11:47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동행을 마친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35)을 영입했다.
키움은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오선진과 연봉 4000만원에 2025시즌 계약을 했다. 오선진은
오선진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KBO리그 통산 15시즌 동안 1135경기에 출전해 2632타수 633안타 18홈런 229타점 275득점 49도루를 기록하며 타율 0.241을 기록했다.
구단은 "다양한 경험과 준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백업 내야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2025시즌 야수진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을 마친 오선진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야구 인생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기회를 받은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역동적인 팀인 만큼,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전 소속팀과 재계약을 하지 못한 베테랑들을 거듭 영입하고 있다. 뎁스 강화 차원이다. 외야수 강진성과 김동엽, 투수 장필준에 이어 내야수 오선진까지 품었다.
안희수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예은, 초미니 스커트 입고 등장… “갓 태어난 망아지 같아” (‘런닝맨’) - 일간스포츠
- ‘아시아 선수 최초 뮌헨전 멀티골’ 이재성, 키커 선정 라운드 베스트11 ‘겹경사’ - 일간스포
- ‘자산 23억’ 김경진♥전수민, 생활고 호소 “이자로 600만원 나가” (‘사당귀’) - 일간스포츠
- [단독] 이 정도면 시상식…김수현→안성재 셰프, 김태호PD ‘GD와 친구들’ 출연 [종합] - 일간스
- 한소희 “팔이 도화지” 흰 피부에 빼곡히 채운 타투 사랑 - 일간스포츠
- 레인보우 김재경, 올 여름 비연예인과 결혼 [공식] - 일간스포츠
- ‘검은 수녀들’ 송혜교 “‘더 글로리’ 이후 장르물 관심 높아져” - 일간스포츠
- 강민경 “혈당 스파이크 올 것 같은데”→“맛있겠다” 태세 전환 (‘틈만 나면,’) - 일간스포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신vs구 캐럴 경쟁... 겨울 연금 노린다 - 일간스포츠
- 토트넘 가는 양민혁 “손흥민 ‘형’이라고 부르고파…출전·공격P 목표” [IS 인천] - 일간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