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원식 테마주, 일제히 급등…상한가 종목 속출
신뢰도 급상승에 차기 대선주자 기대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우원식 관련 테마주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17.03%(430원) 오른 2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상한가인 3215원까지 급등했는데 전일(16일)에도 가격제한폭(29.89%)까지 치솟은 바 있다.
같은 시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도 전 거래일 대비 29.78%(1175원) 오른 512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우원식 테마주로 분류되는 뱅크웨어글로벌(20.00%) 역시 이날 장 초반 상한가(9420원)까지 오르면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외 효성오앤비(10.16%)·대원전선우(6.28%)·대원전선(4.36%)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여론조사에서 우 의장의 신뢰도가 급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국갤럽이 지난 15일 공개한 ‘정계 요직 인물 개별 신뢰도’ 조사 결과, 우 의장이 신뢰도 5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일각에서 우 의장이 차기 대선주자로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관련된 테마주 찾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우원석 테마주로 분류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모회사인 코오롱의 안병덕 대표이사가 우 의장과 경동고등학교 32회 동창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과 대원전선도 이경조 대표이사와 서명한 회장이 우 의장과 동문이라는 소식에, 효성오앤비는 본사 위치가 우 의장의 지역구인 노원구라는 이유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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