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택시가 트레일러 추돌해 군인 3명 중상

김재산 2024. 12. 17.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에서 택시가 트럭과 추돌해 승객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쯤 예천군 용궁면 가야리 34번 국도상 문경에서 예천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K5 택시가 고장으로 정차돼 있던 트레일러 트럭 후미와 추돌했다.

경찰은 택시가 고장으로 정차돼 있던 트레일러를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후 택시는 화재 발생해 전소…기사는 경상 입고 치료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경북 예천군에서 택시가 트럭과 추돌해 승객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쯤 예천군 용궁면 가야리 34번 국도상 문경에서 예천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K5 택시가 고장으로 정차돼 있던 트레일러 트럭 후미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객(군인) 3명은 중상,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택시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경찰은 택시가 고장으로 정차돼 있던 트레일러를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예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