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한동훈, 국회 떠나며 “제가 여러분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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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 저를 지키려고 하지 말라.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돼 더이상 당대표로서의 정상적 임무수행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 대표의 팬카페인 '위드후니' 회원들은 이날 국회를 찾아 "한동훈"을 연호했다.
"한동훈 화이팅" "대표님 꼭 만나요"라고 말하는 지지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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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 저를 지키려고 하지 말라.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돼 더이상 당대표로서의 정상적 임무수행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 대표의 기자회견은 약 7분만에 종료됐다. 한 대표는 준비해 온 사퇴문을 읽으면서 4차례 고개를 숙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정책위의장실, 원내대표실, 당대표실을 들러 당직자들과 인사했다. 국회 본관을 떠나기 전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윤상현 의원 등과 악수하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팬카페인 ‘위드후니’ 회원들은 이날 국회를 찾아 “한동훈”을 연호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한 대표에게 “꼭 돌아오라”고 외쳤다. “한동훈 화이팅” “대표님 꼭 만나요”라고 말하는 지지자도 있었다.

한 대표는 차량를 타고 이동하다가 몇 차례 멈춘 뒤 밖으로 나와 지지자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자신이 작성한 기자회견문을 지지자에게 전달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한 대표는 국회를 떠나기 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며 “추운 날 와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은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였다.
구자창 이강민 기자 criti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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