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15년 동안 키운 반려묘 떠났다... “실감 안 나”

김지혜 2024. 12. 15. 23: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소은 SNS.


배우 김소은이 15년 동안 애지중지 키웠던 반려묘를 떠나보냈다.

15일 김소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쿠니를 사랑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반려견 쿠니가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

김소은은 생전 쿠니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실감이 나질 않아 아직도 너의 흔적을 찾아 눈물만 흘리고 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는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우리 나중에 만나자. 아주 많이 사랑해”라며 반려견 쿠니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슬픈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김소은을 위로했다.

앞서 김소은은 “고양이 만성신부전 줄기세표 효과 있을까요? 약 말고도 다른 좋은 방법 있나요?”라며 반려묘 쿠니의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