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주름 막으려면 물 마시고, 처짐 방지하려면 ‘이것’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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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더 늘어나는 시기를 앞둔 연말, 한 번쯤 피부 노화에 대해 고민한다.
브렌든 콩 박사는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일찍 노화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며 "피부에 나타나는 변화를 통해 미래에 자신이 어떤 유형의 노화를 겪게 될지 알 수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렌든 박사는 "말을 할 때 표정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름으로 인한 피부 조기 노화가 잘 나타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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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든 콩 박사는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일찍 노화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며 “피부에 나타나는 변화를 통해 미래에 자신이 어떤 유형의 노화를 겪게 될지 알 수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화 유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피부 늘어짐 유형과 ▲주름 많아짐 유형이다.
20~30대에 볼이나 눈 아래 부위가 움푹 들어가면서 늘어지는 모양을 보인다면 향후 10년 내로 피부가 늘어질 확률이 높다는 신호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팔자 주름이 도드라지는 경향이 있다. 피부 결이 고르지 않고 뺨과 이마 쪽 피부가 칙칙한 증상도 피부 늘어짐 유형의 전조증상이다. 브렌든 박사는 “피부 결이 고르지 않거나 칙칙하게 보이는 것은 피부 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감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이 두 가지 성분이 줄어들면 피부는 점차적으로 탄력을 잃고 이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눈가, 입 주변, 이마에 잔주름이 많은 경우에는 향후 10년 내로 피부에 주름이 많이 생길 수 있다. 브렌든 박사는 “말을 할 때 표정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름으로 인한 피부 조기 노화가 잘 나타난다”고 말했다.
각 유형별 빠른 피부 노화를 막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피부가 늘어지기 쉬운 유형은 피부 탄력을 지탱하는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비타민C, 레티놀 등이 포함된 피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아연 ▲비타민C ▲오메가-3 등 영양소를 포함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이는 견과류, 생선류, 채소·과일 등에 특히 풍부하다.
피부에 주름이 생기기 쉬운 유형은 ▲수분 공급 ▲자외선 차단 ▲얼굴 마사지가 핵심이다. 건조함은 주름을 더 뚜렷하고 많이 생기게 만들기 때문에 적절한 보습을 통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수분을 끌어당겨 유지하는 보습제와 장벽을 형성해 피부 수분을 가두는 성분을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 보습제 성분으로는 히알루론산, 수분을 가두는 성분으로는 바셀린, 라놀린 등의 성분이 있다. 씻고 난 뒤 피부에 물기가 어느 정도 남은 상태에서 보습제와 피부 장벽을 형성하는 제품을 순서대로 바르면 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를 촉진해 각질 및 잔주름을 일으킨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눈가, 입가 주름은 반복적인 표정이 가장 큰 생성원인이기 때문에 얼굴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주름 생성을 방지하는 게 좋다. 손가락 끝에 페이셜 오일이나 세럼을 바른 뒤 턱 중앙에서 시작해 턱선을 따라 귀 쪽으로 쓸어 올리는 간단한 방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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