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뉴욕에서도 세대 통합한 '탄핵 집회'
이희훈 2024. 12.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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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미국 동부 현지 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과 국민의힘 탄핵안 표결 찬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다음 '뉴욕 윤석열 탄핵' 집회는 미국 현지 시각 14일 오후 4시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32nd St & Broadway)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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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훈 기자]
▲ [오마이포토] |
ⓒ 이희훈 |
▲ 13일 (현지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리고 있다. |
ⓒ 이희훈 |
▲ 13일 (현지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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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미국 동부 현지 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과 국민의힘 탄핵안 표결 찬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같은 자리에서 열린 두 번째 집회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참 의사를 밝힌 참가자들이 주축을 이루었다. 해당 집회에는 세대를 불문한 교민들이 참석했으며 20~30대 여성이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날 탄핵 촉구 집회에는 서울 여의도 집회에서처럼 응원봉이 등장했고 <다시 만난 세계>의 '떼창', 로제의 <아파트>를 개사한 탄핵송 등이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임을 위한 행진곡> 등 세대를 넘어 '윤석열 탄핵'에 한목소리를 냈다.
▲ 13일 (현지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리고 있다. |
ⓒ 이희훈 |
▲ 13일 (현지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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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현지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리고 있다. |
ⓒ 이희훈 |
발언을 한 뉴욕대 유학생 최희원씨는 "내 나라의 민주주의와 국격이 실시간으로 무너지는 것을 보고 비통했다"며 "상식과 정의를 알려주려 노력한 헌법책이 불쌍하다"고 했다. 이어 "한국을 더 이상 부끄럽게 하지 말고 자리에서 내려올 것"을 주장했다.
소셜미디어와 오픈채팅방을 통해 집회 참석자들을 모은 정은주씨는 집회에 참석하고 싶어 하는 교민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뉴욕에서도 모여 같이 하고자 시작했다고 했다. 정씨는 "국민에게 총을 겨눈 대통령은 있을 수 없고 무조건 물러나야 한다"며 "해외 교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통해 참석이 어렵다며 집회 참석자들에게 커피와 도넛을 제공한 교민도 다수 있었다.
다음 '뉴욕 윤석열 탄핵' 집회는 미국 현지 시각 14일 오후 4시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32nd St & Broadway)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 13일 (현지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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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현지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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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현지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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