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조국 관련주, ‘징역 2년’ 실형 확정에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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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징역 2년 실형 확정으로 관련주도 급락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시장에서 '조국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대법원 3부는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 대표는 2년 간 수형 생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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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징역 2년 실형 확정으로 관련주도 급락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천기계는 유가증권시장시장에서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43%(555원) 내린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화천기공(-4.63%·2만7000→2만5750원)과 대영포장(-6.35%·1039→973원) 등도 약세다.
코스닥시장에선 토탈소프트(-15.45%·1만2300원→1만400원)와 삼보산업(-6.71%·2130→1987원) 등도 하락세다. 이들 종목은 시장에서 ‘조국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대법원 3부는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 대표는 2년 간 수형 생활을 해야 한다. 공직선거법과 국회법 등에 따라 향후 5년 간 피선거권을 잃고 의원직도 박탈된다. 다음 대선 출마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와 딸 조민 씨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2심까지 관련 혐의가 대부분 유죄로 인정됐다.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관한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도 일부 유죄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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