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불패"…'8억 로또'에 3.4만명 몰렸다

박근아 2024. 12. 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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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로또 청약'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1순위 청약이 평균 경쟁률 483대1로 마감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가운데 71가구 모집에 3만4천279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은 482.80대 1로, 지난 9일 진행된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251.43대 1)의 2배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를 끈 전용면적 84㎡D 경쟁률은 826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84㎡ 타입 분양가가 20억∼21억원으로 주변 단지 같은 타입의 최근 거래가보다 약 8억원 정도 저렴한데다 실거주 의무도 없어 소위 로또 청약으로 불린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방배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7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44∼144㎡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와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260가구 모집에 6천942건이 접수돼 평균 26.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삼선동2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천22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509가구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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