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귀어"…'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母 김혜은 돈 들고 온 금새록 막고 거짓 선언

이이진 기자 2024. 12. 8.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김혜은에게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금새록을 만류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2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백지연(김혜은)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림은 백지연을 찾아갔고, "회장님이 보내셔서 온 거 아니고요. 제가 사모님 뵈러 욌습니다"라며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김혜은에게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금새록을 만류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2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백지연(김혜은)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림은 백지연을 찾아갔고, "회장님이 보내셔서 온 거 아니고요. 제가 사모님 뵈러 욌습니다"라며 밝혔다. 백지연은 "이 비서가 나한테 볼 일 뭐 있어? 나한테 볼 일 뭐?"라며 의아해했다.

서강주는 "나 아직 엄마한테 말 못 했어. 엄마 아무것도 몰라. 이렇게 갑자기 오면 어떻게 해"라며 당황했고, 이다림은 "각오하고 왔어. 내가 지금 다 말씀드릴게"라며 결심했다.

백지연은 "뭘 말해, 나한테? 그리고 뭐 이렇게 큰 캐리어를 들고 왔어?"라며 물었고, 서강주는 "아니야, 엄마. 우리끼리 말 안 끝났어. 급하게 온 거야, 이 비서가. 내가 정리할게"라며 만류했다.

백지연은 "너랑 너랑 왜? 그리고 이 가방은 뭐냐니까?"라며 다그쳤고, 서강주는 "우리 둘이 여행 가려고 했어. 우리 사귀는 사이야. 멀리 갈 거야. 가방 되게 크잖아"라며 둘러댔다.

백지연은 "이 비서 이 말이 맞아? 둘이 여행 가려고 했어? 둘이 사귀는 거 맞아?"라며 추궁했고, 이다림은 "제가 드릴 말씀은 그 말씀이 아니고요"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서강주는 "지금 말하면 우리 엄마 놀란다고 내가 얘기했잖아. 우리 아직 준비 안 됐잖아"라며 화를 냈다.

결국 이다림은 무릎을 꿇었고, "죄송합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사모님"이라며 사과했다. 백지연은 "이 비서가 무슨 잘못을 했는데?"라며 궁금해했고, 서강주는 "얘 잘못 아니고 다 내 잘못이야"라며 전했다.

특히 서강주는 이다림의 말문을 막기 위해 언성을 높였고, 이다림의 가족이 돈을 훔쳤다는 사실을 숨겼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