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같아선 가고 싶은데…" 김윤석, '대가족' 무대인사서 촛불집회 언급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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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이 영화 무대인사에서 촛불집회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김윤석은 7일 진행된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의 무대인사에서 "지금 뭐, 교통이 굉장히 안 좋다네요. 날도 이렇게 추운데, 여의도쪽으로 가실 분들은 거기서 날밤을 새시든지 아님 돌아가셔야할 것 같아요"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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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윤석이 영화 무대인사에서 촛불집회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김윤석은 7일 진행된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의 무대인사에서 "지금 뭐, 교통이 굉장히 안 좋다네요. 날도 이렇게 추운데, 여의도쪽으로 가실 분들은 거기서 날밤을 새시든지 아님 돌아가셔야할 것 같아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가고 싶은데, 저희도 무대인사를 하러 돌아다녀야하기 때문에"라고 말한 뒤 "이 나라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지켜보는 주말이 되도록 하시죠. 여러분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그가 이러한 말을 한 이유는 이날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기 때문. 비록 그는 정해진 일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큼은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알린 것.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김윤석과 영화 '대가족'에 대한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김건희 특검법 투표 이후 본회의장을 떠나,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다.
뒤늦게 김예지, 김상욱 의원이 돌아와 투표했으나 나머지 105명의 의원은 투표 종료까지 돌아오지않아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2/3(200석)에 미달해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고, 김 여사 특검법은 2표 차이로 부결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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