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9일부터 폭설피해 복구 TF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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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지난달 말 폭설로 시설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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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지난달 말 폭설로 시설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TF팀은 민간 분야 피해가 큰 농·축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총 6개 부서로 편성해 오는 2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TF팀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피해 민원 접수 ▲복구 상담 ▲피해시설 재축 ▲관련 인허가 절차 안내 등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7165건의 폭설 피해가 접수됐으며, 신고 피해액은 약 1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3일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건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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