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파행 끝 의장단 선출…윤창철 의장 연임

박재구 2024. 12. 6. 0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 구성을 두고 지난 7월부터 파행을 이어오던 경기 양주시의회가 5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출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국민의힘, 백석읍·광적면·장흥면)과 최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회천1·2·3동·옥정1·2동·은현면·남면)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수연 의원이 5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의장에는 최수연 의원 선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원 구성을 두고 지난 7월부터 파행을 이어오던 경기 양주시의회가 5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출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국민의힘, 백석읍·광적면·장흥면)과 최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회천1·2·3동·옥정1·2동·은현면·남면)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윤창철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을 맡게됐다.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는 시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 선언 이후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은 출석한 의원 7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윤 의장은 “양주시 발전과 양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동료 의원들과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가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수연 의원이 5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최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에게 감사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