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집배원 사칭' 사기전화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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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말 들어 다시 급증하고 있는 우체국 집배원 사칭 사기전화(보이스피이싱)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일 "최근 인천만수단지우체국 집배원(☎032-462-2005)을 사칭해 주소와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이들은 피해자에게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한 뒤 휴대전화의 개인정보 등을 빼 내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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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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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사업본부는 5일 우체국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사기전화) 예방을 위한 대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 ⓒ 우정사업본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일 "최근 인천만수단지우체국 집배원(☎032-462-2005)을 사칭해 주소와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이들은 피해자에게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한 뒤 휴대전화의 개인정보 등을 빼 내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사기전화) 예방'을 위한 대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보다 앞서 '신용카드 배달' 관련 사기 사례도 있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역시 집배원을 사칭해 배송지 문의를 해오며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한다. 이후 휴대전화의 모든 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또다른 예를 들었다.
그러고는 "우체국 집배원은 우편법 제31조에 따라 우편물 표면에 기재된 곳에 배달하므로 배송지가 어디인지 우편물을 통해 사전에 파악한다"며 "이 때문에 수취인에게 배송지 문의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사칭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섯 가지 행동요령으로 ▲받아야 할 우편물이 있는지 살펴보기 ▲등기우편물 배달 예고 문자 및 SNS 확인 ▲우편물에 기재된 주소와 등기번호가 무엇인지 되묻기 ▲우편고객센터(☎1588-1300)를 통해 집배원 연락처, 등기번호 조회 ▲사기 의심시 경찰에 신고하기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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