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식지 않는다’…국토대장정 마친 ‘희소병 딸’ 아빠에게 후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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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셉(33) 청주오산교회 목사와 듀센근이영양증(DMD)을 앓고 있는 딸(전사랑·3)을 향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전 목사는 딸의 치료비 46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5일부터 22일간 740㎞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을 마쳤다.
충북 청주 옥산교회(김경해 목사)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과 맥추감사헌금 전액을 합친 1000만원을 오는 11일 전 목사에게 전달한다.
버팀목갤러리교회(오재현 목사)도 4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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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지자체에서 후원 동참

전요셉(33) 청주오산교회 목사와 듀센근이영양증(DMD)을 앓고 있는 딸(전사랑·3)을 향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전 목사는 딸의 치료비 46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5일부터 22일간 740㎞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을 마쳤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한국교회와 성도, 지방자치단체 등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충북 청주 옥산교회(김경해 목사)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과 맥추감사헌금 전액을 합친 1000만원을 오는 11일 전 목사에게 전달한다. 김경해 목사는 5일 “국민일보 기사를 통해 전 목사의 국토대장정 소식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다음 달 31일까지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캠페인을 이어간다. 성금 전액은 사랑양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된다. 또 청주 옥산면에서는 오는 16일 옥산복지회(회장 이광세)를 통해 대대적인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복지회는 관내 기업과 기관단체장, 주민을 대상으로 후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버팀목갤러리교회(오재현 목사)도 40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한국듀센근이영양증환우회(DMD유니온)는 치료제 ‘엘레비디스’ 도입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우회는 “저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건 치료제 도입”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많은 분이 치료제가 있음에도 우리나라 아이들은 치료 받을 수 없는 현실이 알려지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 서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5일 기준 3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유경진 이현성 기자 yk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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