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많고 시간 많다" 20대 남성들 우르르…공군 경쟁률 10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긴 복무기간으로 외면 받아오던 공군 지원율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급여 인상 등 복무 여건이 개선된 데다 취업·구직을 위한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한 현실적 여건 등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군은 육군과 비교해 복무 기간이 3개월 긴 단점에도 불구하고 개인 시간이 보장되는 점이 장점으로 여겨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 시간 보장·높은 월급이 인기 요인

긴 복무기간으로 외면 받아오던 공군 지원율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급여 인상 등 복무 여건이 개선된 데다 취업·구직을 위한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한 현실적 여건 등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입대를 위한 공군의 지원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1308명을 모집에 신청한 인원은 1만3214명, 경쟁률은 10대 1을 넘어섰다. 특히 공군 의무병은 9명을 뽑는데 198명이 몰려 22대 1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 해병대의 경쟁률이 1.7대 1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인다. 공군 입대를 위한 1차 서류전형 만점은 가산점을 포함해 105점인데 지난달 커트라인 점수는 올해 가장 높은 99점이었다.
공군은 육군과 비교해 복무 기간이 3개월 긴 단점에도 불구하고 개인 시간이 보장되는 점이 장점으로 여겨진다. 또한 내년 병장의 월급이 25만원 인상된 150만원으로 정부지원금을 더하면 200만원이 넘는다. 긴 복무기간만큼 돈을 더 모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자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군은 워낙 꿀이라 힘들지도 않음" "편의점 같은 데 알바하는 거보다 백배 낫지" "돈 모으러 가기에 최고" 등 관련 댓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일각에서는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공군의 인기 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맘스터치 진상녀' 난동 6개월 지났는데…영업점 "다시 화제, 심적 부담"
- "웃긴데 놀라울 정도로 영리해"…공항서 캐리어 보곤 도둑질도 포기할 판
- "팔면 3700억~8800억원"…'알짜'인 방산부문 매각 검토하는 현대위아, 왜?[M&A알쓸신잡]
- "中 인재들 트럼프 떠나 고국으로…'경기 부진' 시진핑에 유리하게 작용"
- "제대로 작동하나 보려고"…새벽에 지하철 내부서 소화기 난사한 20대
- "호르무즈 봉쇄 계속되면 앞으로 '이것' 못 먹는다"…수급 차질 우려에 난리난 日
- 눈앞에서 갑자기 아빠 쓰러지자…13세 아들이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지켰다
- 흔들면 '이것'처럼 소리 난다…값비싼 레고에 파스타 넣어 70여차례 반품해
- "성과급 7억?" 단기 합격 노린다…SK하이닉스 생산직 채용에 '하닉고시' 열풍
- "'이 자격증'만 있으면 60대도 취업, 月369만원 받는다"…5060 은퇴족 몰린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