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줄줄 흘러내려” 정형돈, 10kg 감량 방법은… ‘이 시간’ 꼭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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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46)이 바지가 흘러내릴 정도로 살이 빠진 근황이 공개됐다.
마중을 나온 아내 한유라는 정형돈을 보며 "바지가 흘러 내린다"며 "한 달 넘게 못 본 사이에 살이 더 빠져서 나타났다"고 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형돈은 "생활 습관을 많이 바꿨다"며 "이전에는 보통 새벽 1시 반에서 2시 사이에 잠을 잤는데, 지금은 11시를 넘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형돈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의 실제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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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폭설로 폭망할 뻔한 하와이행 아빠의 눈물의 인천공항 탈출기 / 이런 거까지 들고 와? 캐리어 언박싱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폭설로 비행기가 지연돼 공항에 발이 묶인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다. 정형돈은 “이렇게 눈이 많이 와도 되나 싶을 정도다”며 “폭설이 어마무시하게 내려서 4시간 넘게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6시간의 대기 끝에 비행기에 탑승한 정형돈은 무사히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다. 마중을 나온 아내 한유라는 정형돈을 보며 “바지가 흘러 내린다”며 “한 달 넘게 못 본 사이에 살이 더 빠져서 나타났다”고 했다. 또, 홀쭉해진 정형돈의 볼을 만져본 딸들은 “엉덩이가 더 말랑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한유라 역시 “원래는 심하게 단단했잖아”라고 말했다. 앞서 정형돈은 7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형돈은 “생활 습관을 많이 바꿨다”며 “이전에는 보통 새벽 1시 반에서 2시 사이에 잠을 잤는데, 지금은 11시를 넘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10kg 감량 후 몸이 가벼워져 움직임이 많아졌다”며 “이전에는 잘 걷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동네 걷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형돈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의 실제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수면 부족,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자는 동안에는 몸을 흥분시키는 교감신경의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런데, 수면이 부족하면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급격히 올라간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도 과도하게 분비된다. 그 결과 지방 분해와 연소에 이상이 생기고, 지방 축적이 는다. 실제로 하루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살이 찌기 쉽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 체지방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하는 것도 좋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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