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타랩스, 아주대학교에 AI 플랫폼 ‘엣지클라우드’ GPU 공급 계약 및 학계 연구 지원

박영민 2024. 12.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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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타랩스는 아주대학교와 다양한 AI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엣지클라우드(EdgeClou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영준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학교 AI대학원은 쎄타 EdgeCloud 플랫폼을 통하여 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플랫폼 분야 혁신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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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타랩스는 아주대학교와 다양한 AI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엣지클라우드(EdgeClou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영준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학교 AI대학원은 쎄타 EdgeCloud 플랫폼을 통하여 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플랫폼 분야 혁신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6월 런칭 후 미국의 오레곤 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카이스트, 연세대학교, 한국외대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AI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쎄타 엣지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미국 및 한국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쎄타랩스는 최근 이러닝 플랫폼 중 하나인 'The AI Lab’을 두 번째 기업 고객으로 맞이했다.

최영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및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 과정 이후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미국 NEC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2023년에는 아주대학교 AI사업단장으로 부임하여 인공지능 연구와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최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교육용 AI, 이상 징후 탐지, 그리고 6G 에지 컴퓨팅이다. 교육용 AI 분야에서는 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식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추천 알고리즘과 강화 학습 기반 학습 모델을 연구한다. 이상 징후 탐지 분야에서는 네트워크 보안과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비정상적인 징후를 탐지하고 이를 완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6G 에지 컴퓨팅 분야에서는 차세대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에지에서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최 교수의 연구는 AI 기술, 네트워크, 그리고 무선 통신 기술을 융합하여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영준 교수는 “국내 다양한 연구실에서 쎄타 엣지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어 우리도 AI 인프라로 엣지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했다. 기술, 성능, 비용 효율성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쎄타랩스의 엔지니어 팀, 고객 서포트,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이 인상 깊다. 2025년 목표로 우리는 쎄타 엣지클라우드를 활용해 10배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쎄타랩스 CEO 미치 루는 “아주대학교와 최영준 교수가 이끄는 AI대학원이 빠르게 성장하는 엣지클라우드 고객 네트워크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 지난 몇 달 동안 쎄타랩스는 고객을 7곳 추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기업과 학계 부문에서 50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게임 산업으로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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