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없다 밝힌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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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걸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재계약을 확정했다.
이어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됐던 소연을 비롯해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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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파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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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은 (여자)아이들 |
| ⓒ 멜론 뮤직 어워드 유튜브 갈무리 |
이들이 처음 전원 재계약에 대한 의사를 밝힌 곳은 시상식 무대다. 지난 11월 30일 열린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은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면서 "오늘 무대에 오르기 전 다섯 멤버가 함께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저 혼자 아니고 멤버 다섯 명 모두 재계약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저희 다섯 명이 함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중 리더 전소연은 이미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상태였기에 이들의 재계약 소식을 들은 (여자)아이들의 팬들이 환호했다. 물론 에스파, 아이브 등 같은 자리에 있던 아티스트들 역시 함께 박수쳤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LA TA TA'를 시작으로 '한', 'Lion', 'TOMBOY', '퀸카' 등 지금까지 이들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곡을 연대기 순으로 들려주며 지난 7년의 여정을 돌아봤다. 그리고 올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부르기 전 전소연은 "아이들, 다시 한번 시작해 볼까요?"라고 말했다. 팬들은 이 공연과 멘트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어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됐던 소연을 비롯해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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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아이들 |
| ⓒ 큐브엔터테이먼트 |
전소연은 그룹의 리더이자 2018년 이후 그룹의 모든 히트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음악적 주축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계약 종료, 그리고 더 나아가 (여자)아이들의 해체를 예상하기도 했다. 다양한 추측이 불거지자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에서 전소연은 "계약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 그딴 거 영향받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라는 랩을 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df'의 음악 토크쇼 비빔팝에 출연했을 때는 큐브와의 계약 종료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논의 중인데 아직 모르겠다. 멤버들과 제가 가장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하고 싶어서 논의가 좀 길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재계약에 대한 고민을 고백했다.
전소연을 비롯한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확정 지으며, 그룹을 괴롭히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여자)아이들 이후 내놓은 그룹이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큐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한숨을 돌리게 됐다. '마의 7년'을 넘어선 (여자)아이들의 새로운 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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