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살 제로' 모델 강승현… '아침 메뉴' 뭐 먹나 봤더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배우 강승현(37)이 건강한 아침 식사로 땅콩버터와 사과, 브로콜리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릇에는 잘 씻은 사과와 땅콩버터가 담겨 있었다.
그는 브로콜리와 초고추장 사진도 올렸다.
사과와 땅콩버터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강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식단을 게재했다. 그릇에는 잘 씻은 사과와 땅콩버터가 담겨 있었다. 그는 브로콜리와 초고추장 사진도 올렸다. 강승현은 "토요일은 가볍게 시작하는 거잖아요?"라며 "초장 놓칠 수 없지"라 말했다. 그는 178cm라는 큰 키에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모델 포스를 뽐낸다. 강승현의 아침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사과와 땅콩버터, 혈당 관리에 효과적
사과와 땅콩버터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다.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돼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걸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과 껍질은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과 함께 몸에 불필요한 당도 내보낸다. 한편,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무가당 땅콩버터도 다이어트에 좋다. 땅콩은 혈당지수가 14로 낮은 편이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 땅콩버터의 지방 중 약 75%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 덜 쌓인다. 다만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라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제품에 따라 가공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영양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다.
◇브로콜리, 쪄서 먹으면 더 좋아
브로콜리는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브로콜리에는 유황 화합물과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노화, 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설로라판, 인돌 화합물도 항암 작용을 한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다.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칼륨, 빈혈과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는 엽산도 풍부하다. 비타민C도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들어 있다. 브로콜리는 그대로 쪄 먹으면 가장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브로콜리 속 효소인 미로시나아제는 5분간 쪄서 조리했을 때 가장 잘 보존됐다. 미로시나아제는 항암 성분인 설로라판이 작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효소다. 다만 동맥경화약을 먹는 중이라면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브로콜리의 비타민K가 동맥경화약 성분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가락이 아침만 되면 더 아팠던 이유, ‘이것’ 때문이었다
- 타투 새기고, '이 로션' 바르지 마세요… 발진·흉터 생길 위험 ↑
-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 주려”… 8개월 만에 31kg 감량, ‘이 소스’ 끊고 성공?
- “단순 배탈이랬는데”… 6살 남아 ‘9개월’ 만에 사망, 사인 뭔가 보니?
- “‘이것’ 즐겨 먹다 27kg 훅 쪘다” 차예련, 원인으로 꼽은 음식은?
- "얼굴 못 알아볼 정도"… 남들 다 바르는 '이 연고' 발랐는데, 12세 소녀 무슨 일?
- 소비자원, 성인용 기저귀 조사해보니… “흡수 시간·흡수율·사이즈 제품별 차이 커”
- 한국 시장 철수한 암젠 건선 치료제 '오테즐라' 빈 자리, 제네릭이 차지 [팜NOW]
- 고령 환자 콜레스테롤 관리, “고강도 스타틴보다 ‘이 방법’이 안전”
- 주먹 쥐었다 펴보세요… 사지 마비 불러오는 ‘이 병’ 예측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