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전력공사, 한전KPS 방문…우수한정비기술력 및 글로벌 기술인프라 확인

임은석 2024. 11. 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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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의 정비기술력과 기술인프라가 남아프리카 최대 전력회사인 남아공전력공사(ESKOM) 관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전KPS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 생산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ESKOM 관계자들이24일부터 28일까지 한전KPS 본사와 종합기술원을 비롯해 인재개발원과발전정비기술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 ESKOM의 방문은 한전KPS의 남아공 고객사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고객사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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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대표 전력사 경영진 방문해 한전KPS와 협력관계 증진 방안 논의
남아공전력공사(ESKOM)의 경영진들이 한전KPS 발전정비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정비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다.ⓒ한전KPS

한전KPS의 정비기술력과 기술인프라가 남아프리카 최대 전력회사인 남아공전력공사(ESKOM) 관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전KPS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 생산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ESKOM 관계자들이24일부터 28일까지 한전KPS 본사와 종합기술원을 비롯해 인재개발원과발전정비기술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KPS의 정비기술력과 기술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양사간의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ESKOM의 방문은 한전KPS의 남아공 고객사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고객사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베키 누말로(Bheki Nxumalo) ESKOM 그룹 발전본부장을 비롯한 5명의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한전KPS와 ESKOM의 협력관계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한전KPS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41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023년에는 3년간총848억원 규모의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초청 방문을 계기로 한전KPS와 ESKOM의 협력관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전KPS는 고객 맞춤형 기술력과 서비스로 남아공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해 한전KPS의 위상 제고는 물론 아프리카 전 지역으로의 사업 경쟁력 확대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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